Yellow Wrangler Rubicon JK 2 Door

한국을 떠나면서 제일 아쉬웠던 것은 아무래도 정이 잔뜩 들어버린 무언가와 헤어지는 것이었을거다. 그 중 하나가 8년동안 큰 고장없이 든든히 내 발이 되어줬던 루비콘.

2008년이었나, 웹을 뒤져보다가 문득 노란색 투도어 랭글러가 눈에 띄었고 그 녀석은 소위 내 드림카가 되었다. 그리고 4년이 지난 후 정말 우연찮은 기회에 그 드림카는 내 첫차가 되었고 한국을 떠나기 직전까지 나와 많은 여행들을 함께했다.

지금은 내 사랑하는 동생인 현수가 인수받아 잘 타고 있다. 그나마 지인에게 넘어가서 다행이란 생각. 가끔 한국에 놀러가면 빌려 탈 수가 있으니까.















by spaceboy | 2020/07/31 21:39 | Ignition : thought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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