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서약






 작년 이맘때였나보다, Grey's Anatomy에 빠졌던게.
 급박한 환자들이 있고, 그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기 위해서는 뭔가 필요한게 있다.  
 그 뭔가 필요한 것들은 죽은 자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 

 나는 아직 '산 자'이나, 언젠가는 '죽은 자'가 될 것이고,
 그 때가 된다면, '산 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고, Grey's Anatomy를 보면서 느꼈는데, 실제로 장기 기증 서약을 하기까지 1년의 시간을 날려보내고,
 오늘에야 신청 절차를 마쳤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하기까지 5분의 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난 이 5분간의 짧은 과정을 통해, 몇 명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



 좋은 사람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내 몸의 일부가 전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의 삶에 많은 꿈과 희망, 즐거움, 그리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by spaceboy | 2012/04/03 12:51 | Ignition : thought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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