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혼자서 한계령을 넘어가는데
갑자기 기분이 너무나 좋아졌다.
마치 Runner's high를 느끼는 것처럼 기분이 너무 갑작스레 좋아져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파도는 없었다.
날씨는 좋았고, 가져간 식재료들이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밥도 잘 해먹고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다.

맥주가 참 맛있더라.
토요일 아침, 양양에 도착해서 파도가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캔맥주를 땄다. 저녁에 잠이 들 때까지 몇캔의 맥주를 마셔댄걸까.

떠나는게 좋다.
그만큼 돌아오는게 싫다.





by spaceboy | 2013/06/02 23:08 | Air : Out of the Cit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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