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Fest 2013




페스티벌에서 밤새 신나게 놀았던 것은 2008년 펜타포트가 마지막이었을거라 생각했다. 무려 5년만에 처음으로 비슷한 신남을 느꼈다.

내비게이션을 잘못 찍는 바람에 남들은 1시간 반이면 도착할 남이섬엘 거의 세시간을 걸려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Travis의 Selfish Jean이 저기 너머 무대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Travis는 야외에서 봐야 제맛. 전설의 종이 비행기도 참 좋았다.

사전정보파악미비로 인해 원래의 계획이었던 해먹 비박, 필살음주 프로젝트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맥주를 부스에서 사먹고 잠은 에스테반네 텐트에서 꼽사리로 끼어자야했다.

우당퉁탕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참 재밌었다. DDND MVMT 때부터 뭔가 열라 재밌어지더니 결국은 누군가의 기타와 함께 해가 뜰때까지 신나게 놀아댔다. 해가 훤할 무렵 텐트에 기어들아가서 뻗은 것 같은데, 내가 제일 신나게 따라불렀다고 사람들이 얘기하는 Get Lucky 어쿠스틱 버전은 정작 내 기억에는 없다.

이제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여름은 역시 페스티벌과 맥주.
그리고 비키니 걸




by spaceboy | 2013/06/10 08:10 | Electrification : muziqu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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