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neken presents Stardium



 Client: Heineken Korea
 Production agency: BEPC Tangent
 Date: July 9th, 2016
 Location: Jamsil Olympic Stadium
 Program: Heineken presents Stardium (이하 하이네켄 스타디움)


 2014년, 하이네켄 스타디움에 우연히 놀러가지 않았으면 내가 하이네켄에 입사하는 일은 없었을 것, 이라고 말할 정도로 당시의 경험은 충격이었다.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5각형의 공간, 그리고 각 꼭지점마다 마련된 DJ 스테이지, 끊임없이 쏟아지던 멋진 퍼포먼스들. '도대체 하이네켄 코리아에는 누가 일하고 있는거지?' 라는 궁금증이 생겼으며, 그로부터 1년 뒤, 운명처럼 하이네켄에 입사하게 되었다. 

 2회차의 성장통을 작년에 겪고, 올해의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페스티벌의 다음 차원을 보여줬다고 하이네켄 내부, 미디어, 그리고 관객들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더욱 더 매끄러워진 운영, Mythology라는 컨셉으로 중무장한 기획, 그리고 더욱 강화된 퍼포먼스. 3년차가 되며 베짱이 생기고 의욕에 불타며 그리고 끈끈해진 하이네켄코리아와 BEPC Tangent와의 파트너십이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항상 그렇듯, 무언가를 멋지게 잘 치뤄내면 그 다음해에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걱정이 뒤따른다. 뭐, 지금껏 그랬듯 또 잘 해내겠지. 이런식의 걱정과 해결의 반복이 어느덧 햇수로 10년째. 

 PS. 처음으로 성우 데뷔했다. 스타디움의 스테이지 사이사이, 신화를 읖조리던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 등떠밀려서 하긴 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내 목소리를 들으니 굉장히 뿌듯했다. 묘한 기분이었고. 



 

by spaceboy | 2016/07/15 15:22 | Job : What I've don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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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키도 at 2016/07/20 17:16
아... 재밌었겠다......
Commented by spaceboy at 2016/07/22 13:45
응. 너네 없으니까 더 재밌더라. 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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